쌀벌레 생긴 쌀 처리 방법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긴 쌀벌레 없애는 방법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벌레는 한번 생기면 한 마리당 알을 300~800마리 낳기 때문에 굉장히 개체수가 늘어납니다. 초기에 발견 못했다면 굉장히 많은 쌀벌레를 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쌀벌레 생긴 쌀 처리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한번 쌀벌레가 생기면 손 쓸 수 없이 개체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처리가 정말 곤란해 집니다. 쌀벌레가 생긴 쌀 처리 시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쌀벌레가 생기는 이유
높은 온도
쌀벌레는 24~25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좋아 합니다. 25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 오랜 시간 쌀이 방치 되면 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
쌀벌레는 여름 장마철 습도 높은 날이 지속되면 생기는 조건이 됩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오랫동안 오기 때문에 온도가 높지 않아도 쌀벌레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에만 쌀벌레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도 쌀벌레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비닐 포장
쌀 또는 잡곡은 비닐에 포장에 두면 습기와 온도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쌀벌레 생기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 비닐포장 보관 시 쌀벌레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쌀벌레 생긴 쌀 처리 방법
쌀벌레 생긴 쌀 처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쌀벌레 생긴 쌀 처리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쌀벌레가 생긴 용량 및 상황에 따라 적용하시면 됩니다.
냉동 처리
쌀벌레는 높은 온도에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쌀벌레가 생긴 쌀의 양이 많지 않다면 쌀벌레가 나오지 못하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옮겨 담은 후 냉동 보관 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꺼내어 신문지 위에 넓게 펼쳐 골라 내야 합니다.
완전 건조
습기가 생기는 더운 곳이 아닌 양이 많이 않다면 신문지 위에 펼쳐서 쌀을 완전히 말려 쌀벌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살아있는 쌀벌레가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진행을 하거나 테이프를 준비하여 도망가는 벌레를 모두 잡아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신문지 가장자리에 끈끈이를 둘러주면 쌀벌레가 건조 하고 햇빛을 피해 도망가다가 걸리게 됩니다.
자연살충제 처리
쌀벌레가 너무 많이 생겨 버린 경우에는 위의 방법으로는 처리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연살충제를 쌀벌레 생긴 쌀에 넣고 밀봉하여 모두 죽게 만든 후 속아 내는 방법입니다.
자연 살충제는 마늘, 고추, 숯, 계피가 적합하며 보통은 통마늘을 많이 이용 합니다. 이렇게 하면 향으로 인해 쌀벌레 죽거나 힘이 약해 집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밀봉한 쌀벌레 생긴 쌀을 개봉하여 속아 내주면 됩니다.
쌀벌레 제거제
시중에서 파는 쌀벌레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자연살충제 처리 방식도 동일하게 내부에 쌀벌레 제거제를 넣고 밀봉 후 모두 죽기를 몇 일 기다립니다.
모두 죽었을 때 일일이 속아내면 됩니다. 다만, 쌀벌레가 아주 많이 생긴 경우에는 쌀을 파고 안에 들어가 있는 쌀벌레도 있기 때문에 유심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쌀벌레 생긴 쌀 먹어도 되나
쌀벌레 생긴 쌀에 쌀벌레를 모두 제거 했는데 먹어도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 쌀벌레는 벌레 자체는 독 또는 악취, 세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찝찝할 뿐 입니다.
하지만, 쌀벌레는 알을 많이 낳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먹어도 되지만 양이 많지 않다면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또한 쌀이라면 가래떡으로 만들어 드신다면 그나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